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 신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눈 먼 수도승이라는 컨셉은 게임 개발 극초창기부터 존재했고, 이 때문에 개발 단계에서 여러 번의 컨셉 변화가 있었다. 당장 명칭만 해도 블라인드몽크(BlindMonk), 마티 펀치맨(Marty Punchman), 시준(Xizun)의 3개를 거쳐 리 신으로 간신히 확정되었을 정도. 사용하는 스킬 컨셉도 각 이름 단계마다 명상, 펀치 위주 권술, 봉술 계열을 지나 현재의 컨셉으로 간신히 정착되었다. 이름은 리 신이지만, [[신 짜오]]를 가리킬 때 띄어쓰기를 지키는 사람은 거의 없듯이 제대로 띄어쓰기를 하는 사람은 극히 적다.[* 그리고 이 띄어쓰기 때문에 [[OLYMPUS Champions Winter 2012-2013/결승전|피해를 본 팀이 있다.]] ~~[[빠른별|???]] : 리신이 안 골라져!~~] 보통 그냥 리신이라고들 많이 부른다. '리신'이라는 [[아주까리]]에서 추출하는 동명의 치명적인 맹독이 존재하는데, 이 챔피언과는 한국어 표기만 같지 [[로마자]]로는 표기가 'ricin'으로 전혀 달라 별 관계는 없다. 마찬가지로 리신이라고도 쓰이는 [[아미노산]] [[라이신]]과도 전혀 관계가 없다. 출시일이 북미 기준으로 4월 1일 (한국시간으로는 4월 2일)이었던 덕분에 [[만우절]] 낚시라고 말이 많았다. 실제로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R8iJea-s8HY|미리 공개된 영상]]도 매우 장난성이 짙었기 때문에[* 화면이 흐릿하게 보이는 대신, 아군 기지에서 음파를 날렸더니 그게 상대팀 우물까지 날라간다거나, E 한 방으로 적 5명을 전부 처치한다거나...] 상당수의 플레이어는 2010년 때처럼 장난질이라고 생각했지만 4월 1일날 '''진짜로 발매'''되어서 많이들 놀랐다고. 사실 리 신은 신지드, 애니, 시비르, 트위스티드 페이트, 사이온 등과 함께 맨 처음으로 디자인되었던 챔피언 중 하나라고 한다. 그러나 기획할 당시 기술적 한계로 인해 스킬의 구현이 어려워서 시간을 갖고 다듬은 후 출시한 것이라고. 리 신의 궁극기 설명을 보면 Jesse Perring이 이 기술을 가르쳤다는 설명이 나온다. 이 Jesse Perring은 실제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초창기 유저들 중 한 명인데, 그 실력이 전설로 남을만큼 대단했기 때문에 라이엇 게임에서도 게임 만들 때 고려했다고 하는 [[카더라]]가 있다. 라이엇에서 이 인물에 대해서 홈페이지에 장난삼아 글을 남긴 적이 있는데, 그 글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Jesse Perring은 '''게임을 시작하면 [[내셔 남작|바론]]이 자살하고, 챔피언 레벨을 19까지 올릴 수 있으며, 소환사 레벨은 31'''이다.[* 당시엔 소환사 레벨을 30까지만 올릴 수 있었으며, 랭크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30레벨을 달성해야 했다. 일명 만렙.] 더해서 원본은 소환사의 협곡 밖으로 적을 날려버리는 기술이라는 설명.[* 이는 TFT 시즌 4에서 구현되었는데, 리 신이 걷어찬 대상은 경기장 밖으로 날아가 버린다. 밖으로 날아간 챔피언은 사망한 것으로 판정되고 수호 천사나 즈롯 차원문도 발동하지 않는다.] 참고로 리 신이 나온다고 예고한 만우절 영상에도 "리 신이 바론 앞을 지나가면 바론이 자살합니다. 왜냐면 그는 리 신, 눈먼 수도승이니까요!"라는 부분이 나왔다.[* 물론 이는 [[척 노리스]]의 패러디다] 기본적인 모티브는 [[베트남]] [[불교]] 탄압 당시 [[소신공양]]으로 저항한 승려 [[틱광둑]]. 구 설정을 보면 리 신 역시 녹서스의 침공에 대항해 소신공양을 했고, 이에 감명받은 아이오니아인들이 녹서스와의 리그에서 승리를 쟁취한다. 그 외엔 만우절 영상에서 보여준 먼치킨스러운 설정이나 트레이드 마크인 호쾌한 돌려차기로 미루어 보아 [[척 노리스/사실|척 노리스]]가 모티브로 보인다. 상술한 Jesse Perring의 관련 설명 역시 마찬가지로 "척 노리스에 관한 사실"이 모티브이다.[* 이후 설정 변경을 통해 리 신이 용의 영혼을 품은 수도승이 된 것으로 보아, 역시 용의 영혼을 지닌 캐릭터인 [[리우 캉]]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.] 춤 모션은 [[소림축구]]에서 따왔다고 한다. 다른 동작 중에서도 영화 속에 등장하는 모션과 유사하거나 완전 똑같은 것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농담을 사용할 때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은 영화 취권 2에서 노혜광이 성룡을 발차기로 호되게 때린 뒤, 성룡을 도발하는 자세를 취하는 동작을 똑같이 옮겼다. 리 신의 기합은 [[택견]]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. 기합소리를 잘 들어보면 택견 특유의 이쿠!를 들을 수 있다. 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l3nmjKvOADo&feature=player_embedded#!|영상]] 실제 라이엇에서 일하는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택견의 모션과 음성을 강력하게 밀어 붙였다고 당시 네이버 롤카페에 이야기 했었다. 당시 사내에 반발도 있었다고 하는데 현재는 인섹킥과 함께 리 신의 호쾌하고 화려한 액션의 트레이드 마크로 각인되어있다. 장님이라 그런지 맵리딩이 매우 나쁜 유저에게 '님 눈 리 신임?'하고 비하의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. 누군가가 눈썩 플레이를 펼쳤을 때는 자신의 눈이 리 신이 되었다고 한다. [[라이즈]], [[파이크(리그 오브 레전드)|파이크]]와 함께 대머리 취급받는 챔피언인데 사실 뒤에 댕기머리가 있는 변발이지만 정수리가 훤히 보이는 건 사실인데다 리 신 유저들이 자주 쓰는 무에타이 스킨과 신의 권 리 신은 아예 빡빡이라 대머리 드립의 희생양이 된다. 특히 LCK 공식 유튜브 썸네일 제작자가 리 신으로 활약한 선수의 머리를 빡빡 잘 미는 거로 악명이 자자하다. WCK도 예외 없이 밀린다. 눈이 보이지 않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[[티모]]의 실명 다트, [[그레이브즈]]의 연막탄, [[녹턴(리그 오브 레전드)|녹턴]]의 피해망상 등 시야를 끊는 기술에 면역이어야 할 것 같지만, [[밸런스|애석하게도 힘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죄다 걸린다]]. 그 외에 눈을 마주봐야 석화에 걸리는 [[카시오페아(리그 오브 레전드)|카시오페아]]의 석화의 응시, 눈에 매를 날려 공격하는 [[퀸(리그 오브 레전드)|퀸]]의 실명 공격도 걸린다. 게임 밸런스를 위해선 당연한 이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딴죽을 거는 부분이다. 라이엇도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고심을 했는지 처음 설정에선 티모의 실명 다트를 신경계에 영향을 주는 독이라고 소개했다. 이후 언급된 Q&A에서 진정한 악마 티모의 실명 독은 시력을 잃은 챔피언에게 시력이라는 축복을 내린다고 한다. --눈을 뜨시오!-- 분명히 눈이 안 보이다가 갑자기 보이면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다. --아니 안대로 눈을 가리고 있는데-- 한편 그레이브즈의 경우 음파로 유추해서 리 신이 [[반향정위]]를 이용해 주변을 파악한다고 치면, 연막탄에서 발생하는 소음이나 분진 등이 반향정위를 방해한다는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. 당연한 이야기지만 모든 챔피언의 CC기를 이렇게 반박하기는 힘들다.[* 쉽게 말하자면 리 신은 감각을 끌어올려 심안으로 적을 느끼는데, 실명 다트에 묻은 독이 감각을 저하시키거나 연막탄에 걸리니 기침 때문에 제대로 집중이 어렵고, 피해망상은 정신을 뒤흔드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.] 하나하나 따지고 들어가면 리 신을 플레이할 땐 잠복한 렉사이마냥 미니맵이고 시야고 아주 흐릿하게 보여야 할 것이다.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자. 정 원한다면 위에 있는 리 신이 처음 공개된 만우절 영상에서 [[설정덕후]]들이 원하는 맹인 수도승 리 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. [[2014 인천 아시안 게임]] 야구 준결승에서 맞붙었던 선발 투수 이름이 리 신이었다. 물론 영문 스펠링은 Li Xin이지만 그런 건 상관 없고 커뮤니티들에서 ''' '어디로 던져야 하오' ''' 등 드립이 난무했다. 나온 김에 오래 던졌으면 좋았을 텐데, 안타깝게도 마구 두들겨맞으며 2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되었다. 경기 결과는 7대 2로 대한민국의 승리. 방송에서 [[엄재경|엄모씨]]가 한국인이란 --개드립-- 소리도 했고,[* 참고로 리 신을 한국인이라고 언급한 다음엔 [[마스터 이]]도 한국인이라고 주장했다. 둘의 성씨 표기는 마스터 이가 Yi, 리 신은 맨 위에서 볼수 있듯 Lee. 한국인의 성 "[[이(성씨)|이]]"씨는 주로 이 두 표기를 따르니 어째 맞는 것 같기도 하다? 근데 중국인들도 리/이(한자도 李로 똑같음) 씨를 보통 쓰는 Li 말고도 이렇게 표기하기도 하고, 아예 Yi라고 쓰는 성씨가 따로 있어서 알기 어렵지만... --사실 중국인들은 [[오공(리그 오브 레전드)|오공]]을 더 좋아한다--] [[신 짜오]]는 Xin인데 리 신은 Sin이므로 한국인이라는 ~~설득력 없는~~ 주장도 있다. 어원은 Listen의 발음에서 따온 것. 또한 실력 차이가 많이 나면 초장부터 상대를 완전히 짓밟을 수 있는 캐리형 챔프가 되는지라 카타리나,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더불어 대리기사의 상징 같은 챔프이기도 하다. 설정상 기믹은 완전히 도인. 결코 동요하지 않으며 대사들도 전부 현학적이고 차분한 화법을 구사한다. 구 설정에서는 리그의 일원이 되기 전 분신했을 때도 불타는 채로 가만히 앉아 명상하다가 누가 막으러 오면 일어나 멈추는 행동을 반복했고[* 불 속에서 안식을 느꼈다고 표현할 정도니 [[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.]]] 이후 리그의 심판 때는 심판관의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듯한 대답으로 오히려 심판관이 스스로의 약점을 느껴 피로하게 했을 정도. 이후 인터뷰하러 온 기자도 이런 식의 경험을 했는데, 그는 리 신이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 자기를 약올린다고 느꼈다. 3.03 패치 때 [[우디르]]의 배경이 변경되면서 방황하던 우디르를 리 신이 올바른 길로 인도했다는 설정이 붙었다. 구 리 신을 맡은 신경훈의 연기가 리 신의 진중하고 초연한 수도승 이미지를 잘 살렸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기에 매우 큰 호평을 받았다. 상당히 호평을 받은 더빙이었기 때문에 리 신의 성우가 실제로는 성우 협회에 등록되지 않은 아마추어라는 것이 밝혀지고 많은 성우 팬들이 경악했다고. 9.14 패치에서 현재 배경 설정에 맞도록 대사와 성우가 변경되었는데, 구 대사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았기에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 편. 2차 창작물에서는 초식형 정글러의 대표 아무무와 같이 육식형 정글러의 대표가 됐다. 주로 아무무를 괴롭히지만 최근 리 신이 너프를 먹을 때마다 아무무에게 역관광을 당하는 짤이 많이 나오고 나중에는 카정만 할 뿐 맞다이는 더 이상 하기 힘든 상황이 연출된다. 커플링은 [[실어증]]이 있는 [[소나(리그 오브 레전드)|소나]]와 자주 엮인다. 꽤 많은 편. --대화는 [[모스 부호]]로-- [* 사실 소나는 대화를 텔레파시로 한다는 설정이 있다.]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jckM8jysBLo|그리고 수영장 파티 레오나랑 엮인 적도 있다.]] 영상 내에서도 자주 등장한다. ~~의외로 잘 어울리는데?~~ 그밖에 [[카르마(리그 오브 레전드)|카르마]]와도 마이너하게 엮이기도 한다.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낮은 계수와 플레이어들의 낮은 숙련도로 인한 참담한 결과 때문에 수많은 이들이 쓰레기라고 입을 모았다.[* 사실 나온 직후에 버그가 있었는데, 이 버그 때문에 초반 한정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기도 했다. 폭풍을 연타하면 쿨을 무시하고 두 번을 쓸 수 있는 버그였는데, 기력도 두 배 많이 먹지만 스킬을 노쿨로 두 번까지 쓸 수 있었기 때문에 처음 만나면 순식간에 들어오는 높은 피해로 의문사를 당하기도 했다.] 아군도 적군도 빡치게 하는 성능으로 너무 유명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향이 단행되어 잉여 탈출. 한 번 탈출하고 난 후엔 쭉 S급의 자리를 꿰찼고 하향 요구도 많았으나, 리 신이 거의 항상 날뛰는데도 거의 무시당하고 있다. 하지만 리 신의 솔로랭크 승률은 결코 높지 않으며, 리 신이 낮은 평가를 받을 때나 높은 평가를 받을 때나 한결같이 조작이 어려운 대신 기동성과 유틸성, 패시브와 스킬들의 초반의 강력함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는 육식형 정글러이기에 조작 난이도 외에도 운영 난이도도 상당히 높다. 리 신의 진가를 발휘할 수 있는 플레이어들이 모인 천상계나 대회에서는 종종 저격밴을 당하기도 한다. 특히 [[Gambit Gaming]]의 정글러 다이아몬드 프록스의 리 신은 '''유통기한이 없다'''고 평가될 정도로 유명했다. 하지만 너프 이후 그는 리 신을 별로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, 리 신의 유틸성을 극한까지 뽑아 쓰는 한국 리 신들에게 점차 존재감 면에서 밀리기 시작했다. 그리고 [[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 2013]]에서, 한국의 리 신 중에서도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[[최인석]]의 리 신에게 1:1 승부에서도, 게임에서도 완패하며 리 신 최강자의 타이틀을 내어주었다. [[리그 오브 레전드 2017 시즌 월드 챔피언십]] 기념으로 제작한 [[https://youtu.be/r6zIGXun57U|Legends Never Die (ft. Against The Current) 뮤직비디오]]에서 [[가렌]], [[애쉬(리그 오브 레전드)|애쉬]]와 함께 등장하였다. 캐릭터 디자인 자체는 모르는 사람에게는 예전이 간지나고 지금이 개그 캐릭터 같다는 얘기를 듣지만, 아는 사람들에게는 비판을 받는다. 옛 디자인은 [[옹박]]을, 현재 디자인은 [[라면맨]]을 베꼈다는 의혹이 있을 정도로 흡사하다. 특히 기본 일러스트는 아예 대고 그린 수준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